2025.04.16 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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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국 주요 뉴스

 

📌 하버드 vs. 트럼프, 연방자금 ‘정면 충돌’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학에 입학·채용 개혁 및 다양성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했지만, 하버드는 이를 거부하며 학문적 자유 수호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하버드에 대한 20억 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 지원을 동결하기로 결정했고, 이 사안은 미국 내 표현의 자유 vs. 정부 개입 논란으로 확산 중입니다.

 

📌 미중 무역전쟁, 농산물까지 번진 ‘관세 보복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관세로 맞섰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농민을 지킬 것”이라며 강경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노트북 등 일부 IT제품은 관세 일시 면제되며 기술주가 반등했지만, 반도체·의약품 등은 추가 관세 우려로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 미국 증시, ‘관세 완화 기대’에 일제히 반등

관세 면제 발표 이후, S&P 500·다우·나스닥이 모두 0.5% 이상 상승했습니다.

애플·델·마이크론 등 IT주, 포드·GM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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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뉴스

 

📌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식 진행

오늘(16일)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아픔으로 남은 사건입니다.

 

📌 국회 대정부질문 종료… 교육·사회·문화 공방 격화

오늘 국회에서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마무리됐습니다.

계엄사태·헌법재판관 임명·예산 법안 처리 등을 두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정부의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법안의 재의결이 예정돼 있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진출자 발표

총 11명의 후보가 등록된 가운데, 오늘 1차 경선 진출자 명단이 발표됩니다.

이후 TV 토론과 여론조사가 이어질 예정으로, 보수 진영 대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땅꺼짐 연속 발생, 실종자 수색 ‘난항’

서울·광주 등지에서 연이은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사장 실종자 수색 작업도 지연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 소상공인에 12조 원 지원

국제신용평가사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소상공인 긴급지원용 추경 12조 원 편성을 발표하며 경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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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요약:

미국은 하버드와의 충돌,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한국은 대선 레이스와 사회 안전 문제로 분주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