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뉴스요약

📌 뉴욕 교도소, 수감자 폭행 사망… 교도관 10명 기소

뉴욕주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가 집단 폭행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도관 10명이 기소, 그중 2명은 살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내 교정시설 인권 문제에 다시금 불을 지폈고, 교도행정 개혁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증시 급락… 관세+연준 경고 ‘이중 충격’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추가 관세 발표에 더해, 연준 파월 의장이 경제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미국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민간인 공격… 인도적 위기 우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 시상식장 인근에 미사일을 발사, 민간인 다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사회는 전쟁범죄 가능성과 인도적 재난 확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미국 법원, 트럼프 동결한 기후·인프라 예산 해제 판결

미국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중단시킨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후·인프라 예산에 대해 동결 해제를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철도, 도로 등 관련 사업 재개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법원, MBC ‘후쿠시마 오염수 광고’ 보도 정정보도 명령

서울서부지법이 MBC의 후쿠시마 오염수 정부광고 관련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 판결을 내렸습니다.

유튜브 광고 조회수 통계를 잘못 해석한 보도로 판단됐으며, 언론의 정확한 팩트 체크 중요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세월호 참사 11주기, 전국 추모 분위기

어제(16일)는 세월호 참사 11주기로, 전국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정치권 인사들도 관련 메시지를 전하며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 국회 대정부질문 마무리… 여야 공방 치열

국회에서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마무리됐고, 여야는 예산·법안·헌법재판관 지명 문제 등으로 첨예하게 맞섰습니다.

정부 재의요구권 행사 법안도 조만간 재표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연이은 땅꺼짐, 실종자 수색 계속 난항

서울·광주 등지에서 잇단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며 도시 안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사장 실종자 수색도 지연되며 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재점검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S&P,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소상공인에 12조 추경

국제신용평가사 S&P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소상공인 대상 12조 원 규모의 긴급 추경안을 통해 경기 방어에 나설 방침입니다.

📌 한줄 요약: 미국과 러시아의 충돌·인권 문제부터 한국의 법원 판결과 사회 안전 이슈까지, 오늘은 전 세계가 ‘불안정한 현실’을 직면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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