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뉴스요약

📌 하버드 vs 트럼프, 갈등 전면전 돌입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채용·입학·교육과정 전면 개혁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버드는 이를 공개적으로 거부했고, 행정부는 수십억 달러 연방 자금 중단 및 세제 혜택 박탈을 경고했습니다.

이 사안은 미국 사회에서 ‘학문의 자유 vs 정부 권한 남용’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미 연방대법원, 이민자 송환 ‘일시 중단’ 명령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송환 정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행정부의 권한 남용 여부와 이민정책의 적법성 논란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미국 증시 ‘출렁’… 관세+연준 경고로 투자심리 위축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추가 관세 발표와 연준 파월 의장의 경제 리스크 경고가 겹치면서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 러시아, 부활절 맞아 30시간 휴전 선언… 우크라이나는 ‘묵묵부답’

푸틴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우크라이나에서 30시간의 휴전을 선언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여전히 민간인 피해와 인도적 위기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 국민의힘 대선 경선 TV토론 하루 앞으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5명이 20일 TV토론을 앞두고 전략 수립에 분주합니다.

주요 쟁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정권 교체 명분 등이며, 후보 간 신경전도 치열합니다.

📌 세월호 참사 11주기, 전국 곳곳서 추모 물결

전국적으로 세월호 11주기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치권 인사들도 추모 메시지와 후속 정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의 기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 서울 연이은 땅꺼짐, 시민 불안 확산… 수색 난항

서울 도심에서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은 추가 붕괴 위험으로 지연되고 있으며, 지자체는 긴급 안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 미얀마 강진 사망자 1,700명 돌파… 피해 커져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1,700명을 넘었고, 부상자와 실종자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구조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 한줄 요약:

하버드와 행정부의 충돌부터 미얀마 강진까지, 오늘은 정치·교육·재난이슈가 전방위로 터져 나온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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