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아이박슨
출판사 : 연필
운영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 시리즈
평점 : 3.9/5
쥐뿔도 없는 일반인 '박준석'
운 좋게도 모든 스킬을 배울 수 있다는 드래곤과의 퓨전에 성공한다!
각성한 헌터가 되어, 이렇게 꿀을 빠나 했는데?
"장비를 쓸 수 없다니? 맨손으로 싸우라고? 잠깐… 내 머리 위에 뿔은 뭔데?!"
아이템 착용 불가!
맨주먹 헌터 박준석의 고군분투 레이드가 시작된다!
리뷰
이 소설을 본다고 한다면.. 일단 좀 말리고 싶다.스토리의 짜임새는 그럭저럭 괜찮다. 전개도 나쁘지 않고, 급전개도 그다지 없는 듯 하면서 불필요한 부분을 적당히 스킵할 줄도 안다.그런데 이 소설의 가장큰 단점은 중간에 건너뛰어도 내용이 읽힌다는 것이다.전투 장면도 지루하고 어디서 봤던 장면이 계속 나오는것 같아서 나중엔 제대로 읽지도 않고 휙휙 넘겼다.
그리고 가장 최악은작가가 연애는 해봤나 싶은 억지성있는 연애스토리이다. 솔직히 재미도 없었고 그 이야기가 여기 왜 나와야 하는지 모를 정도다. 뭐, 여주를 엮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중간중간 몰입도를 확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300화가 조금 넘는 긴 이야긴데, 솔직히 270정도 이후부턴 볼까말까 고민을 많이하기도 했다. 결제하는데 손가락을 망설이기도 많이 망설였다.
딱히 스포를 할 것도 없기 때문에 그냥 적지만, 초반에 나오는 그여자가 여주다. 뻔하다 뻔해.
진짜 볼것도 없는데 시간을 팍팍 죽이고 싶은 사람한테 이 소설을 추천한다.
다 보면 정말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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