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8 [소설후기] 괴수처럼 작가 : 파프나르 출판사 : 에피루스 운영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평점 : 4/5 책소개 어째서 용은 공주님을 납치했을까? 그 누구도 선조들이 남긴 전래동화에 의문을 품지 않았다. 2222년 2월 22일 2시 22분 22초. 인류는 그 이유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덤으로, 용사도. 리뷰 (이 글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글은 남녀의 갈등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소가 다수 있다. 판단은 너무 애매하기 때문에 이 리뷰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 침략이 이루어지고 인류는 망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흔히 말하는 '자연미인' 중에서도 엄청난 미모를 갖춘 여자들이 괴수와 계약하면서 인류를 지키는 파수꾼의 역활을 한다. 남성의 인권이 바닥으로 치닫고 외모지상주의를 이룩하.. 2020. 12. 3. [소설후기] 멸망 이후의 세계 작가: 싱숑 출판사: 문피아 운영플랫폼: 카카오페이지 평점: 4.7/5 책소개 이것은 모두가 과거로 돌아갈 때 마지막까지 회귀하지 않았던 한 사나이의 이야기다. 리뷰 (이 글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작가를 접했을 때에는 차기적에서 처음 접하였다. '전지적 독자 시점' 사람을 꽉 쥐게 만드는 필력과 몰입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느껴졌다. 두 작품을 보았다면 느끼겠지만 상당히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작가이다. 꿈과 희망은 보이는데 전반적으로 절망스럽다. 이 작품또한 다르지 않다. 책제목에서와 같이 주인공이 가진 '멸망'이라는 테마 이후의 세계를 그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냐면, 사실 엄청 많다. 작가가 가진 독특한 생각을 느낄 수 있고, 그걸 전달력있.. 2020. 12. 3. [소설후기] 네크로 마스터 작가: 돈트스탑 출판사: 청어람 운영플랫픔: 카카오페이지 평점: 3.5/5 책소개 새로운 신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도전이 강제되었다. 딱히 신의 자리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손해를 보는 것만큼은 사절이었던 충렬. 그런 그가 신좌에 도전을 해주기로 했다. 이후, 절대적인 병력과 전투력을 가진 그를 향해 사람들이 말했다. 바로 '네크로 마스터'라고. 리뷰 (이 글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배경은 세기말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우선 지구인이 소환되는 형태의 소환물이며, 지구인이 소환되는 배경은 지구가 곧 멸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내용을 끝으로 지구의 에피소드는 나오지 않으므로 간단한 설명으로 치부된다. 전형적인 고아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별다른 인과관계나 가족애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 2020. 12. 3. [소설후기]던전 디펜스 제목 : 던전 디펜스작가 : 유헌화총홧수 : 474(카카오 페이지 기준)평점 : ★★★★★ 쭉 지켜봐온 입장에서 댓글들의 말을 들어보면 원판은 조아라에서 넘어왔다고 함. 전체적인 스토리는 현실에 살던 주인공이 모종의 계약 혹은 사고로 인해서 71위 마왕 단탈리안으로서 세계를 정벌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개인의 무력이 강하기 보다는, 음모의 계략으로 자신의 위치와 존재를 만들어나감.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중충할 때가 많으며, 특히 후반부로 갈 수록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노력하지 않아도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게 될 수 있음) 15세로 책정된 이유는, 다소 19금적인 단어가 필터 없이 나오거나, 혹은 과도하게 잔혹한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기 때문. 중간중간 야설이라고 생각 될.. 2017. 9. 30. 이전 1 ··· 24 25 26 2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