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이드/여행6 [호주][퍼스] 시내의 캥거루 섬(헤이리스 아일랜드) 호주하면 떠오르는 동물은 캥거루랑 코알라다.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캥거루를 보고 돌아왔고, 시내 혹은 외각 조금만 벗어나면 캥거루를 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야생의 캥거루는 근육질의 빵빵한 몸매를 자랑한다. (싸우면 질 자신이 있을 정도로) 하지만 저런 캥거루 말고, 우리의 상상속 귀여운 캥거루를 도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바로 Perth에 위치한 Heirisson Island다. 이 섬에는 총 7마리의 캥거루가 살고있다고 하고, 24시간 영업(이라고 하지만 누구도 여길 지키지 않는 자유 출입이기 때문에 24시간이 맞다. 하지만 밤에가면 매우매우매우 많이 무서울 것 같으니.. 가급적 밝을때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지도를 확대하면 주차장이 위치하는데 보통 이곳으로 우버를 불러서 가는 편이 좋다.. 2024. 10. 21. 190926 오로라 여행기(Yellow knife) 코로나로 지금은 갈 수 없는 현시점 마지막 해외 여행에 대한 기록 정리이다. 작년 여름에 불현듯 오로라가 보고 싶었기 때문에 급하게 계획을 세우고 티켓을 준비했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시즌이 섬머 시즌과 윈터 시즌이 있었는데 내가 선택한 기간은 우연치 않게도 섬머 시즌의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어서 조금만 늦으면 몇주간의 공백기가 존재하는 시기였다. 여하튼, 옐로우 나이프는 캐나다의 북쪽에 위치한 아주 '작은' 도시로, 옛날에는 광산이 있었다고 하는 지역이다. 당연히 이곳에 가는 직행 비행기는 거의 없다, 라고 볼 수 있었다. 무려 두개의 경유지를 거쳐야 했고, 돈을 좀 아끼겠다는 각오에 심지어 대기시간도 만만치 않게 있었다. 이렇게 내가 선택한 경로는 인천 -> 벤쿠버 -> 에드몬트 -> 옐로우 나이프 .. 2020. 12. 16.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