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46 [소설후기] 무한 회귀의 용사 작가: 디파일러 출판사: Arete 운영플랫픔: 카카오페이지/시리즈 평점: 2.9/5 책소개 용사가 되어 마왕을 잡고 세상을 구했다. 그런데… 이 짓을 대체 몇 번이나 해야 되는 거냐? 리뷰 처음엔 나름 괜찮았었다고 생각되었다. 어디선가 가져온 듯한 설정들이 군데군데 보이고, 어설픈 패러디 등이 섞여있어서 세계관의 정리가 잘 안되었지만.. 그래도 많은 소설을 보다보니 어지간한건 까탈스럽게 안보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었기에 가볍게 넘어가면서 글을 꾸준히 읽었다. 그런데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내용이 급전개에 산으로 가는 전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무리수를 던지기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완결의 에필로그를 봤을땐 그냥 "와.. 내가 뭘 본거지? 이게 결말이야? 라고 허무하게 끝날 정도였다. 이 소설을 볼 사람이라면 .. 2021. 2. 15. [소설후기] 넌 헌터? 난 천마! 작가: 유다 출판사: 타이탄 운영플랫픔: 카카오페이지 평점: 1.0/5 책소개 멸망한 세계 나만이 미래를 알고 있다. 조금 이상한 방법으로. 현대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무량. 압도적인 병기를 만들겠다는 마교의 계획에 무림으로 납치당한다. 허나 천무량은 역으로 마교를 굴복시켜 지배하며 마도천하를 이루었다. 인간을 초월한 강함도 얻었고, 마교의 오랜 비원이었던 마도천하도 이루었으니 망설임 없이 현대로 돌아온 천무량인데... “이게 뭐냐?” 돌아온 현대가 변했다? 소설 속에서나 볼 법한 몬스터와 던전의 등장! 고유 능력을 각성한 헌터들이 판치는 현대! 천무량은 무림에서 익힌 마공을 토대로 압도적인 강함을 뽐내며 점차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리뷰 후퇴를 추천한다. 어지간한 소설은 그냥 보는 편이기에 하차는.. 2021. 2. 15. [소설후기] 헌터고 선도부가 되었다 작가: 열일곱 출판사: KW북스 운영플랫픔: 카카오페이지/시리즈 평점: 4.2/5 책소개 '기생'이라는 능력을 가진 최강의 헌터 강도진. 그는 지구 멸망 직후, 다른 헌터의 능력 '회귀'를 훔쳐 20년의 세월을 되돌리는데.... 리뷰 얼핏 유치해 보이는 제목과 달리 상당히 짜임새 있게 구성된 소설이다. 뭔가 미묘하게 하렘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으나 이 소설의 끝까지 제대로된 하렘을 구성되지 않는다. 우선, 주인공은 기생이라는 능력자이고, 그 외에도 신체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과거로 돌아와 친구가 해내지 못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이 바로 주된 내용이다. 1부 완결이라고 나온 것을 보아선 2부가 연재가 될 것 같지만 아직까지 연재가 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나름 주인공이 가지는 많은 고민.. 2021. 2. 15. [소설후기] 멸망한 세계의 커뮤니티 사용법 작가: 킴호놀 출판사: 문피아 운영플랫픔: 카카오페이지/시리즈 평점: 3.9/5 책소개 멸망한 세계 나만이 미래를 알고 있다. 조금 이상한 방법으로. 리뷰 작품 자체만 보면 사실 나쁘지 않은 구성이다. 불필요한 하렘도 없고 스토리에 집중된 전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하지만 묘하게 이 작품을 보면서, 이전에 소개했던 SSS급 자살헌터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표절까지는 아닌듯 했지만 전개가 매우 비슷했다. 층수가 존재하는 곳을 오르면서 세계를 구한다는 컨셉도 그러했고. 특히나 대도서관 파트에 이르러서는 다른 작품과 거의 동일한 배경을 보였다. 이곳에서는 리메이크라는 이름으로 포장했지만, 결국엔 작품에 들어가 결과를 비틀어 다른 내용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똑같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작.. 2021. 2. 9.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728x90 반응형